닭의난초

 2016. 6. 26

닭들이 헤헤거리고 웃고 있는 듯 하다.

'털중나리' 담다가 뒤돌아 본 순간 '닭의난초'가 풀섭에 떼로 모여 있었다. 일주일만 지나면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인데...

기도하건대 제발 나쁜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지 혼자서 보겠다고 파갈까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