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54 자라 2025. 4. 18."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의 주인공 자라를 올해 처음으로 우리동네 개천에서 만났다. 2025. 4. 19. 저어새 2025. 2. 저멀리 하얀 새 두 마리가 부리를 갯벌에 쳐박고 고개를 좌우로 휘저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아마도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망원으로 당겨봤더니 사진으로 많이 봤던 저어새였다. 저어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노랑부리저어새는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단다. 2025. 2. 27. 구렁이 2024. 10. 30.솔방울고랭이를 찾으러 다니다가 스르륵 귓가에 스치는 소리에 움찔했다. 소리의 주인공을 찾아봤더니 석축 밑에 기다란 구렁이가 구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섬에서는 많이 봤지만 뭍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황구렁이 https://adu825.tistory.com/2407 황구렁이2018. 6. 7 차를 타고 가는데 기다란 것이 보인다. 좀 더 가까이 가니 웬 구렁이 도로 위에 엎드려 땡볕을 쐬면서 숨을 헐떡이고 있다. 겁도 없이 도로 한가운데서 온몸을 늘어뜨리고 일광욕을 하고adu825.tistory.com 2024. 11. 3. 유혈목이(꽃뱀) 2024. 9. 1.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요놈은 도망도 안가고 나와 눈맞춤을 했다. 꽃뱀답게 색상도 화사하지만 눈이 참 맑고 예쁘다. 2024. 9. 3. 쇠살모사(불독사) 2024. 5. 4. 임도를 따라 가다가 마악 산길로 접어드는 바위에 요 놈이 납작 엎드려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사진을 찍든 말든 미동조차 않았는데 땅군이 아닌 줄 냄새로 미리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까치살모사 https://adu825.tistory.com/4829 까치살모사(까치독사, 칠점사)2022. 8. 15. 꽃뱀이나 누룩뱀, 구렁이는 그런대로 볼 만 한데 독사 종류는 보는 순간 섬뜩한 느낌이 든다. 요놈은 우리나라 독사 중에서 제일 무서운 놈으로 내가 먼저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모르고adu825.tistory.com살모사 https://adu825.tistory.com/3736 살모사2020. 9. 13 비온 뒤라 그런지 요 흉측한 애들이 임도 가장자리에서 몸을 데우고 있었다. 내가 땅꾼이었으.. 2024. 5. 5. 오목눈이 2024. 2. 9. 흰머리, 붉은머리오목눈이도 있다고 한다. 요 귀여운 애는 미용실 유리창에 부딪혀 잠깐 정신을 잃고 있다가 날아갔다. 천만 다행이다. 2024. 2. 17. 자라(자라과/속) 2023. 6. 17. 내의지에 상관없이 그곳에 가면 자라가 보고 싶어진다. 물 밖으로 드러난 조그만 돌 위를 잘 보면 자라를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물속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자라를 지켜봤다. 목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먹이를 먹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라 https://adu825.tistory.com/5233 자라(자라과/속)2023. 6. 3. 와이프가 파마를 하는 동안 천변을 돌았는데 내심 자라가 돌 위에 나와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역시나 어른 손바닥 보다 큰 자라 두 마리가 있지 않은가... 역시나 예감은 잘 adu825.tistory.com 2023. 6. 18. 고라니(사슴과 고라니속) 2023. 6. 6. 우리동네에는 노루는 없는 모양이다. 고라니는 산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데 때론 멋진 모델이 되어주기도 한다. 고라니 https://adu825.tistory.com/5213 고라니(사슴과 고라니속)2023. 5. 21. 송곳니가 입 밖으로 튀어나온 걸 보면 어린티를 벗어난 수컷이다. 겁이 많아서 인기척만 나면 넵따 줄행랑인데 요놈은 호기심이 많은 모양이다.adu825.tistory.com 2023. 6. 17. 자라(자라과/속) 2023. 6. 3. 와이프가 파마를 하는 동안 천변을 돌았는데 내심 자라가 돌 위에 나와 있을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역시나 어른 손바닥 보다 큰 자라 두 마리가 있지 않은가... 역시나 예감은 잘 맞았다. 다만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으로 잘 담기가 어려웠다. 자라 https://adu825.tistory.com/4800 자라(자라과) 2022. 7. 30. 작년에 봤던 새끼 자라가 일년 만에 어른 손바닥만큼 컸을까... 뚜껑덩굴 보러 다니다가 우연히 만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돼지코가 보인다. 앞으로 나아갈때는 목을 쭉 빼고 갔는데 사 adu825.tistory.com 2023. 6. 3.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