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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백운산 야생화

백운취(산형과)

by 물골나그네 2016. 9. 12.

2016.  9.  11

분취꽃을 볼 때마다 잎을 들춰보는데... 하얀 분가루가 보이지 않는다. 백운취는 꽃피는 가을이 되면 잎뒷면의 백색이 없어진다고 한다.

* 백운취는 근엽이 있으나 꽃필 즈음 말라 없어진다. 줄기 아래의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으로 길이 9~10cm, 나비 6~9cm로서, 끝은 짧은 미상이 되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나 양끝이 화살처럼 약간 뾰족하게 퍼지기도 한다. 가장자리에는 끝이 뾰족한 톱니가  불규칙하다. 위 면에는 짧고 거친 털이 약간 있고 아래 면은 백회색 거미줄 털로 덮여 있으나 자라면서 드문드문 떨어져나가 가을에는 거의 없어진다. 줄기 위쪽의 잎은 점점 작아지며 아래 면에 백회색 거미줄 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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