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9
두릅 따러 갔다가 횡재했다. 두릅은 뒷전이고 요 이쁜아이를 담았다.
이곳 자생지는 소규모이나 매우 건강하고 산짐승들이 다니는 곳이라 사람들에게 훼손될 일도 없어서 좋다.
엽맥이 알록흰털제비꽃 마냥 자주색이고 자라면서 잎이 길어진다고 한다. 나중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 잎맥에 자주색이 없는데 꽃은 긴잎이다. 혹시 '낚시'와 '긴잎'의 잡종이 아닐까? 이 부근에는 두 제비꽃이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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