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6
아직 꽃은 안폈다. 꽃자루가 길어서 열매가 열리면 방울처럼 달릴거라 생각하니 요놈이 방울비짜루가 아닐까 추측하고 담았더니... 아니 말로만 듣던 천문동이 아닌가... 중남부 해안지방의 산기슭이나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데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2~3개의 꽃이 나오고 열매는 지름 6mm 정도의 구형이며 백색 또는 황백색으로 익는다고 한다. 원줄기에 가시가 나있다. 얼마 안있으면 꽃이 필 것이다. 천문동은 성질이 차가운데 몸을 보하는 효능이 있고 특히 폐와 호흡기에 좋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강장제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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