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3
유난히 해안가 절벽 위에만 원추리가 풍성하다. 사람 손 닿는 곳에는 드물게 피어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채취해서 먹는 바람에 그러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하여튼 원추리는 절벽 위에 피어 있는 애가 제일 탐난다.
이 원추리 밭은 생명력이 넘친다. 보면 볼수록 힘찬 기운을 얻는 기분이 난다.
'풀꽃,나무 > 다도해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기름나물(산형과) (0) | 2017.06.23 |
---|---|
큰조롱(박주가리과) (0) | 2017.06.21 |
돌가시나무(장미과) (0) | 2017.06.13 |
줄사철나무(노박덩굴과) (0) | 2017.06.11 |
산제비란(난초과) (0) | 2017.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