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
태풍 '쁘라삐룬'이 남해안으로 상륙한다고 며칠 전부터 난리다.
여객선도 피항한다고 일요일 첫배까지만 운항한다고 연락이 왔다. 어쩔수 없이 섬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섬에 들어와서 노랑 참나리 찾으러 다녔으나 보이질 않는다.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아직 꽃대조차도 안올라 온 것인지... 도통 알 수 없다.
큰조롱은 열매가 박주가리 열매처럼 생겼는데 박주가리에 비해 날렵하고 표면이 매끄럽다. 박주가리는 열매 표면에 돌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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