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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

구실잣밤나무(참나무과)열매

by 물골나그네 2018. 10. 7.

2018.  10.   6

이맘때 익는 애들은 작년 봄에 수정된 애들이다. 열매가 실하게 익으면 껍질이 갈라지면서 땅에 떨어진다.

섬사람들은 열매를 '잿밤'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는 잣밤나무 숲에 잿밤을 주으러 다녔다고 하는데 요새는 주로 멧돼지가 먹는다. 열매 모양은 잣처럼 생겼고 맛은 밤맛이 난다. 그래서 잣밤나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수피도 어렸을적엔 영락없이 밤나무 수피를 닮았고 꽃 냄새는 비릿하니 밤꽃향과 거의 비슷하다.

 

 

 

 

 

 

 

 

구실잣밤나무 꽃  http://blog.daum.net/adu825/2355

 

구실잣밤나무(참나무과)

2018. 5. 16 남해안 섬지방에 흔하게 자생하고 있는 구실잣밤나무가 꽃을 피웠다. 이름 그대로 꽃이 필때는 비릿한 밤꽃향이 난다. 새로 난 가지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데 암꽃은 가지 끝부분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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