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조장나무(녹나무과)수꽃

2020.   4.   4

무등산국립공원 깃대종이라고 하더니만 무등산 권역에 속하는 시골마을 뒷산에서도 털조장나무를 볼 수가 있다.

햇빛을 역광으로 받는 곳마다 노오란 털조장나무 꽃이 불타오르는 촛불처럼 보였다.

"털조장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한 낙엽 관목으로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타원형 잎이 어긋나고 양면에 털이 있다. 4월에 노랗게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검게 익고, 학명은 Lindera sericea이다. 국내 자생지는 무등산을 비롯한 광주 인근의 조계산, 백아산, 천봉산, 모후산, 곤방산 등의 산지 계곡가 및 숲 가장자리에 드물게 자란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최근에 지속적인 탐사와 모니터링 결과 일부 산에서 무등산에 자생하는 개체 수보다 더 많은 군락지를 발견하고 있다."고 한다.  털조장나무와 같은 생강나무속(Lindera)에 생강나무, 감태나무, 비목나무, 뇌성목 등이 있다.

 

 

 

 

 

 

 

 

 

 

 

 

 

 

 

 

 

털조장나무   http://blog.daum.net/adu825/3041

생강나무    http://blog.daum.net/adu825/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