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2
작년에 우연히 발견한 어리병풍 자생지를 찾을려고 몇시간을 헤매다 다리에 기운이 다 빠질때쯤 신기루처럼 내 앞에 나타났다.
실제로 대면해 보니 잎 표면에 잔털이 촘촘하고 뒷면에는 맥 위에 털이 있고 잎몸에는 듬성듬성 보인다.
국생정 기재문엔 "줄기잎은 1개이고 원형이며 지름 20~40cm로서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약간 있다. 가장자리가 장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흔히 3개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짧고 원줄기를 둘러싸서 잎집같이 된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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