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6
전국 꽃쟁이들이 찾는 시골 이웃동네 동복면 왜개연꽃 자생지가 집중호우로 개박살이 나버렸다.
그 많던 꽃들은 모두 큰물에 떠내려가거나 죽어버렸고 그 자리를 상류에서 떠내려온 돌이 보를 채웠다.
지자체에서 보를 채운 돌들을 다 걷어내서 보의 기능을 되살려낸다면 살아남은 왜개연꽃은 자연적으로
번식할 것이다. 앞으로도 수년은 지나야 옛풍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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