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나무/이곳저곳 야생화

검정말(자라풀과)수꽃

by 물골나그네 2020. 9. 19.

2020.  9.  19

요렇게 작은 꽃에도 암수가 따로 있다니...암꽃을 찾아봤으면 있을 것인데 집에 와서 확인했더니 이가화라고 한다.

 

 

꽃은 이가화로서 8~9월에 피고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처음에는 길이 1cm정도의 포안에 들어 있으나 씨방이 길게 자라서 박으로 나와 물 위에서 핀다. 꽃받침, 꽃잎 및 헛수술이 각 3개이고 2개씩 갈라진 3개의 암술머리가 있으며 씨방은 하위로서 대가 없고 1실이다. 수꽃도 둥근 포에 싸여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이 필 때 포가 가로로 갈라져 꽃만이 식물체에 떨어져 나온다. 

 

 

'풀꽃,나무 > 이곳저곳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송이풀(현삼과)  (0) 2020.10.02
삼도하수오(마디풀과)  (0) 2020.09.19
가래(가래과)  (0) 2020.09.15
삼지닥나무(팥꽃나무과)  (0) 2020.09.15
새삼(메꽃과)  (0) 2020.09.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