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4
재작년에 등산로 옆에 봐뒀던 세뿔투구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아마 약초꾼한테 도채된 것 같았다.
혹시나 자생지 부근을 샅샅이 탐사했으나 한 개체도 보이질 않았다. 꽃도 미색이어서 웬만해선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래도 꽃복이 있는지 세뿔투구꽃이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그 누군가 이끌듯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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