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1.
자연산 방풍이다. 금오도, 소리도 섬사람들은 방풍나물을 재배하기 위해 바닷가에 자생하는 갯기름나물 씨를 받아서 예전의 보리밭, 고구마밭에 뿌렸다고 한다. 이른 봄이면 어린 순을 채취해서 방풍나물로 내다 팔아 돈을 산다. 방풍나물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 그 향이 독특하고 맛이 좋다. 특히 풍을 막아 준다고 하니 제철에 먹으면 몸에 이로울 것 같다.
갯방풍 https://adu825.tistory.com/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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