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
요즘은 시간나는 주말에 장맛비가 내리고 습해서 왠만해선 탐사를 안나가고 있었는데 마침 영주치자 개화기 주말에 비가 그쳤다. 섬에 가면 편하게 볼 수 있는 곳도 있지만 작년 겨울에 열매를 본 곳이 궁금해서 찾아갔더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큼지막한 꽃들이 차례를 지켜서 피고 지고 있었다. 다만 결실률이 낮은 영주치자가 개화기에 쉼없이 계속되는 장맛비에 수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걱정이다. 올 겨울에도 상록수림에 가서 빨간 열매를 멍때리고 보고 싶은데 말이다.
영주치자 열매 https://adu825.tistory.com/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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