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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식재종/식재종

스피아민트(허브)

by 물골나그네 2015. 9. 12.

 2015. 9. 12. 삼려시민교회

 

교회 텃밭 언저리에 스피아민트 꽃이 피었다. 낯이 익은 이름이다. 롯데껌 '스피아민트' 지금도 마트에서 파는지 모르겠다.

허브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추어탕에 넣은 우리나라 방앗잎처럼 음식에 향신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흔히 정원에 심는 박하로 요리에 널리 쓰인다. 끝이 뾰족한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꽃은 페퍼민트와 비슷하고 잎은 황록색으로 부드러운데 말리거나 또는 날것으로 많은 음식, 특히 사탕·음료·젤리·샐러드·치즈·고기·생선·소스·열매·야채 등의 맛을 내는 데 쓴다. 맛과 향은 페퍼민트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약하고 시원한 뒷맛이 없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북아메리카에도 귀화식물로 자란다.

잎에서 얻은 기름은 캔디와 젤리의 맛을 내는 데 쓰는데 주요성분은 카르본이다. 한국에는 껌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박하와 비슷한 식물이나 주요성분이 멘톨인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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