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으아리 열매

2015. 9. 29

으아리, 참으아리꽃은 봤는데 아직까지 외대으아리는 보지 못했다. 열매 맺은 자리를 알았으니 내년에는 예쁜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치대꽃 또는 곳칫대꽃이라고도 한다. 덩굴인 줄기는 불규칙하게 뻗어 나가며 나뭇가지나 바위 등의 겉을 감아 오른다. 으아리에 비해 꽃대가 1개만 나와 꽃이 핀다 하여 외대으아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뿌리는 위령선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