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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남도뭍 야생화

고란초

by 물골나그네 2016. 2. 28.

2016. 2. 26. 고란초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 양치식물이다.

부여 부소산에 있는 고란사(皐蘭寺) 뒤의 절벽에서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주로 그늘진 바위틈에 자생한다.

고란초는 갈라진 바위틈과 이끼가 붙은 곳에서 근경(根莖)이 옆으로 뻗어가면서 자란다. 잎은 드문드문 돋아나는데 단엽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한 타원상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그러나 잘 자란 것은 끝이 2, 3개로 갈라져서 마치 창같이 보이는 것도 있다. 잎이 3개로 갈라진 것은 가운데 열편이 가장 크고, 길이 5∼15㎝, 너비 2∼3㎝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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