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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이곳저곳 야생화

미선나무

by 물골나그네 2016. 3. 25.

 2016. 3. 24. 천안

교육원 산책로 한쪽은 미선나무, 반대쪽은 개나리를 심어 놓았다. 미선나무꽃은 흰개나리꽃이라고 해도 되겠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충청북도 괴산군과 진천군의 2곳은 천연기념물 제9·83·155·156호로 지정되었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들이 나 있다. 흰색의 꽃이 3~4월에 피고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종 모양의 통꽃이나 꽃부리와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은 2개로 꽃통에 달리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는데 넓적하고 동그란 부채처럼 생겼으며, 길이와 너비가 모두 2.5㎝ 정도이다.
양지바르고 물은 잘 빠지나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도 잘 견디며 꺾꽂이로도 쉽게 번식이 된다. 생김새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향기가 난다. <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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