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5
연한 적색을 띠는 송곳모양의 참풀가사리는 색감이 좋아 음식의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면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기 때문에 주로 참풀가사리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비빔밥이나 무침요리로 사용한다. 흔히 세모가사리 또는 세모라고 불린다. 물이 많이 나서 흔하게 보이지만 마을 어촌계 허락없이는 채취할 수 없다. 주로 어촌계에서 일정구역을 정해서 개인에게 채취권을 판다.
▲▼ 참풀과 불등풀이 사이좋게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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