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마(마과)

2017.  7.  18

잎이 단풍잎을 닮아서 단풍마라고 이름 지은 것 같다. 요놈은 수꽃으로 보이는데 주변을 아무리 뒤져봐도 암꽃은 없다.

성질 급한 놈이 꽃부터 내놓았는데... 이를 어쩌랴... 그냥 헛물만 켜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다.

단풍마는 잎자루 기부에 한쌍의 돌기가 있고 잎에 털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확인 못했는데 이와 닮은 것으로 국화마가 있는데

잎자루 기부에 돌기가 없고 전체에 털이 없다고 한다. 현장에 가서 다시 확인해 보고 제이름을 불러줘야겠다.

>> 나중에 가서 잎자루를 손으로 만져보니 단단한 조그만 돌기가 느껴진다.   

단풍마   http://blog.daum.net/adu825/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