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9
등산로 초입부터 산정상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햇볕을 아주 좋아하는 모양이다. 양지쪽 사면에 흔하게 자생하고 있다.
키가 큰것은 5m에 달하고 굵기는 어른 발목 두께만한 것도 많이 보이지만 더 이상 크지는 않고 가지부분부터 서서히 말라 죽어버리는 것 같다.
다수 관찰한 바로는 최대 굵기 및 크기는 밑동 직경 7~8cm, 크기 4~5m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이곳처럼 산황나무가 자라기에 더 좋은 자생지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꽃은 꽃잎 5장, 수술 5개, 암술로 이루어졌다. 암술이 세갈래로 갈라졌다.
늙은 산황나무 수피는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하고 젊은 나무는 수피가 매끄럽다.
산황나무 열매 http://blog.daum.net/adu82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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