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달나무(녹나무과) 꽃

2018.  6.  12

북미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되어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공동합의문까지 발표되었다.마치 이를 축하하는 듯이 생달나무가 폭죽을 터뜨렸다.

꽃이 피는 모양이 폭죽이 사방으로 터지는 듯하고 분수대 물이 사방으로 퍼지는 듯하다. 

꽃은 암수한꽃이며 열매는 핵과로 지름이 1.2cm이고 타원형이며 흑자색으로 9월 말 ~ 11월 초에 성숙한다고 한다.

이와 잎과 열매가 비슷한 녹나무가 있는데 후박나무, 센달나무처럼 암수한꽃으로 꽃은 5월에 피며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되고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8mm이며 10~11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고 한다.

 

 

 

 

 

 

후박나무 꽃   http://blog.daum.net/adu825/2317

생달나무 수피  http://blog.daum.net/adu825/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