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5
하필 사진을 찍을 만한 검양옻나무가 매실밭 가장자리에 있어서 사알짝 들어가서 한창 담고 있었는데 동네 할머니가
저 멀리서 매실 따지 말고 얼른 내려오라고 큰소리를 치면서 손짓을 한다. 안그래도 작년보다 꽃도 덜 달렸고 화기도 좀 지나서 기분도 안좋은데다 바람까지 멈추질 않아 촛점 맞추기도 힘든데 동네 할머니까지 고래고래 악을 썼사니 대충 담고 내려오는 수밖에 달리 방도가 없었다. 이래저래 올해 검양옻나무 암수꽃은 제대로 못봤다.
검양옻나무 암꽃 https://blog.daum.net/adu825/3603
검양옻나무 수꽃 https://blog.daum.net/adu82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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