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4
바다만 건너면 남해섬이니 이곳에도 남해분취가 자생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닐것이다.
잎뒷면이 회청색인지, 은색인지 더 세심하게 관찰했어야 했는데...담에 비진도콩 보러 갈때 확인해야겠다.
*남해분취는 최근에 국화과(Asteraceae)의 취나물속(Saussurea)에 속하는 한반도 신종인 남해분취(Saussurea sp.)를 발견하여 보고하였다고 한다. "은분취(S. gracilis)나 분취(S. seoulensis)와 같이 엽신의 형태가 삼각상이며, 총포 열편이 반곡하지 않고, 백색의 거미줄 털이 많아 근연분류군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잎의 열편이 불규칙하게 중열 또는 심열하는 특징으로 쉽게 구분된다. 또한 은분취의 잎은 두꺼우며, 이면은 백색의 털로 밀생하는 반면, 남해분취는 은분취에 비하여 얇고, 잎 이면이 회청색을 띤다. 분취는 총포의 열편이 5-6개이나 남해취는 6-11개로 차이가 있다. "고 한다.
백운취 https://blog.daum.net/adu825/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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