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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낚시돌풀(꼭두서니과) 2018. 7. 12 잎도 꽃도 두툼하다. 물기, 영양가가 전혀 없을 것 같은 돌틈에서 대를 이어 생명을 이어간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낚시돌풀 http://blog.daum.net/adu825/1985 2018. 7. 12.
방기(방기과) 2018. 7. 11 육지에서는 볼 수 없으니 섬에 있는 동안 방기꽃을 꼭 보고 싶었다. 이웃 큰섬에서 꽃대가 올라온 놈을 봤으나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갈 수가 없다. 장마전선 북상 후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니 땡볕에 돌아다니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방기덩굴이 보인다고 해서 모두 꽃이 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섬에 자생하는 방기를 찾아다녀 확인했지만 꽃대가 보이질 않았다. 근데 우연찮게 차를 타고 가는데...아무래도 칡넝쿨은 아니다. 눈을 크게 뜨고 초점을 맞춰 봤더니 방기로 보인다. 사알짝 꽃대도 보였다. 꽃이 피길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했다. 15일 이상을 기다렸다. 그런데 하필 방기가 잡풀이 무성한 숲 가장자리에 있다. 길도 없고 뱀도 많은데...어찌한다냐! 보고싶은 맘이 .. 2018. 7. 12.
애기등(콩과) 2018. 7. 11 아직 필때가 안됐는데 성질 급한놈이 벌써 꽃을 피웠다. 미색의 꽃차례가 요란하지 않고 차분한 느낌이 든다. 2018. 7. 12.
딱지꽃(장미과) 2018. 7. 10 올해 양지꽃을 제대로 못봤는데 꿩대신 닭이다. 2018. 7. 12.
참나리(백합과) 2018. 7. 10 이 섬의 참나리는 대부분 아슬한 바닷가 벼랑에 산다. 천적인 사람을 피해서 목숨을 부지할려면 어쩔수 없다. 2018. 7. 12.
누른하늘말나리(백합과) 2018. 7. 5 이 섬에는 참나리, 원추리는 흔해도 하늘말나리는 드물게 볼 수 있다. 아래는 하늘말나리다. 누른하늘말나리 http://blog.daum.net/adu825/1295 2018. 7. 5.
참나리(백합과) 2018. 7. 4 속살이 훤히 보인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하늘을 말끔히 청소했다. 덕분에 주근깨투성이 참나리가 더 이쁘다. 2018. 7. 5.
백운산원추리(백합과) 2018. 7. 4 올해 이 섬의 원추리 중 태풍피해나 염해를 전혀 입지 않은 아주 깨끗한 원추리다. 그대로 순수자연이다. 2018. 7. 5.
애기부들(부들과) 2018. 7. 4 부들도 종류가 있다고 하던데... 그냥 부들은 아닌것 같고 애기부들이 아닐까했다.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