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3
우~ 드디어 이섬에 출현하고 있다는 육박나무를 만났다.
다른 녹나무과는 어린줄기가 녹색인데 이 애는 밤색 비슷하다. 동아는 새덕이처럼 가늘고 뾰족하다.
몇번을 지나다니면서도 왜 이제사 보이는 것인지... 그것도 그냥 공짜로 내게 온것은 아니다.
해송을 못살게 구는 송담을 몇개 잘라주고 돌아오는 길에 이제 막 버즘이 생기기 시작한 육박나무를 만났다. 실물로 보는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이곳에는 아직 어린나무들만 보이지만 주변 어딘가는 제법 굵은 나무도 있을 것이다.
소리도 유명식당 '해녀민텔' 빨간 명찰이 달려있다. 해병대나무인줄 알고 달아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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