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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동백나무(차나무과) 2019. 12. 28 따뜻한 남쪽나라 섬마을에 붉디 붉은 동백꽃이 한창이다. 2019. 12. 28.
검양옻나무(옻나무과) 2019. 12. 8 그럼 그렇지! 요렇게 큰 섬에 검양옻나무가 없을리 없지~ 배 타러 바삐 걸어가다가 옻나무처럼 생겼는데 단풍이 들었다. 혹시나 검양옻나무 아닐까 하고 가까이 갔더니 잎 꼬리가 검양옻나무 같았다. 두근거리는 맘에 손으로 만져봤더니 푹신하지 않고 아주 매끈했다. 주변을 둘러봤더니 온통 검양옻나무였다. 검양옻나무 단풍이 이쁘다고 하더니만 담을땐 몰랐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진짜 이쁘다. 나중에 다시 가서 봤더니 흉고 직경이 한아름이나 되는 검양옻나무가 암나무 셋, 수나무 한그루가 이웃하고 있었다. 이 나무들이 이 근처 군락지의 모주인 셈이다. 검양옻나무 http://blog.daum.net/adu825/2719 2019. 12. 8.
난대림(아열대 상록활엽수림) 2019. 12. 8 저 숲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센달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육박나무,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붓순나무, 감탕나무, 광나무, 황칠나무, 보리장나무, 이나무가 있고 모람, 남오미자, 영주치자, 섬다래, 방기가 있다. ▲▼ 잎 가장자리가 물결성인 센달나무다. ▲▼ 참가시나무는 잎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생겼는데 침이 나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잎 꼬리가 길다. ▲▼ 웬만한 곳에서는 보기 힘든 붓순나무가 이곳에서는 어렵게 않게 볼 수 있다. 2019. 12. 8.
이나무(이나무과) 2019. 12. 8 주렁주렁 달린 빨간열매를 보고 싶어서 섬에 갔건만... 잦은 태풍에 열매가 채 익기도 전에 다 떨어졌는지... 아님 직박구리가 다 따먹었는지 모르겠다. 열매가 달려있었더라면 아주 멋이 있었을 것이다. 이나무 열매 http://blog.daum.net/adu825/2812 2019. 12. 8.
참식나무(녹나무과) 2019. 12. 8 이나무를 보러 갔더니 한 발 늦었다. 직박구리가 다 따먹었는지 열매는 아예 보이질 않았고 참식나무 열매만 담았다. 노랑참식나무 열매 http://blog.daum.net/adu825/2889 2019. 12. 8.
실맥문동(백합과) 2019. 12. 8 푸른 보석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볼때마다 그 아름다운 색감에 감탄이 절로 난다. 국생정 기재문에는 실맥문동 잎은 뿌리에서 몹시 모여나기하고 선형으로 길이 30~40cm, 나비 1.5~2.5mm이며 끝은 둔하고 잎맥은 3~5개이며 위쪽은 까칠까칠하다. 꽃은 8월에 백색으로 피고 화경 상부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차례는 길이 6~8cm로 약간 빽빽이 나고 꽃자루는 길이 8~10mm로 중부에 관절이 있어 거기에서 꽃이 떨어지며 포짬에 2~4개의 꽃이 나서 하향하여 핀다. 화피편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꽃밥은 길이 약 2.5mm이고 수술대는 극히 짧다. 화경은 모여나기하고 편평하여 예리한 능선이 있으며 높이 15~21cm로 잎의 반 길이이다. 2019. 12. 8.
실맥문동(백합과) 2019. 12. 8 푸른 열매를 맺었다면 실맥문동 아니면 소엽맥문동, 맥문아재비인데 맥문아재비는 쉽게 알 수 있는 반면 소엽맥문동과 실맥문동은 정확한 차이를 몰라 국생정 기재문과 실물을 비교해 봐도 그것이 그것 같아서 잘 모르겠다. 일단 요 애는 잎이 길어서 실맥문동으로 보고 싶다. 소엽맥문동은 꽃이 백색으로 5월에 핀다고 하고 잎 길이가 10~30cm로 실맥문동에 비해 짧다고 한다. 잎 길이가 짧으니 잎이 휘어지는 느낌이 덜 하다. 실맥문동은 꽃이 백색으로 8월에 핀다고 하고 잎 길이가 30~40cm로 길어서 대부분의 잎이 휘어지는 느낌이 든다. 열매도 소엽맥문동에 땅바닥에 딱 붙어서 열리는 느낌이 드는 반면 실맥문동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 외에 잎맥이 몇개고 잎끝이 둥글고 등등은 맨눈으로 봐서.. 2019. 12. 8.
남오미자(오미자과) 2019. 12. 8 백량금 보러 들어갔다가 남오미자 큰 군락을 만났다. 이 섬에서 남오미자는 여기 저기 흔하게 보이지만 이처럼 군락으로 자라는 곳은 드물다. 2019. 12. 8.
백량금(자금우과) 2019. 12. 8 숲 그늘진 곳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백량금을 쉽게 볼 수 있었다.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