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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보기드문 야생화152

산닥나무 2024. 7. 21. 아직은 이르다. 이곳의 산닥나무는 7월말은 되어야 어느정도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산닥나무 https://adu825.tistory.com/4809 산닥나무(팥꽃나무과)2022. 7. 29 정상을 찍고 암릉구간으로 내려오는 길 조그만 너덜지대 주변에 산닥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정말 이뻤다. 산닥나무 https://adu825.tistory.com/4201 산닥나무(팥꽃나무과) 2021. 7. 11 작년adu825.tistory.com 2024. 7. 25.
황근(아욱과) 2024.  7.  21.4년 만에 다시 가봤다.  어린 개체는 안보이고 수령이 꽤 된 것으로 보이는 개체들만 있었다.  매우 불안한 자생지다. 황근 https://adu825.tistory.com/3675 황근(아욱과)2020. 7. 25. 섬마을 바닷가 가로수나 마을 무궁화 동산에 심어서 가꾸면 정말 좋겠다.adu825.tistory.com 2024. 7. 23.
지네발란 2024.  7.  21.바닷가 경사진 바위 맨 윗쪽에 지네발란 한 무리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망원으로 당겨도 제대로 담을 수 없었다.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으니 기어 올라가서 담기는 했는데 막상 내려갈려니 살짝 겁이 나는게 아닌가...반그늘진 곳에는 이제 막 피기 시작했고 햇빛 좋은 곳은 개화 절정으로 보였다.       지네발란 https://adu825.tistory.com/5310 지네발란2023. 7. 30. 지네발란이 피고 있는 줄은 알고 있어도 폭염으로 선뜻 나서기가 망설여졌는데 예년보다 많은 장맛비에 어떤 상태를 보이고 있을까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 우리동네 자생지 가서 살adu825.tistory.com 2024. 7. 22.
대흥란 2024.  7. 작년에 종주길에서 봤는데 이곳에는 개체수가 상당했다. 어림잡아 100여 개체는 되는 것 같았다.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사람들 답압에 의해 개체수가 급감할 것이 뻔하다. 아마도 내년부터라도 세력이 약화될 것이다.대흥란 https://adu825.tistory.com/4794 대흥란(난초과)2022. 7. 24 우리동네 대흥란 얼굴이 궁금해서 첫 만남 이후 두 번이나 더 찾아가서 만났다. 시간만 있었으면 종주길이나 갯가길을 쭉 훑으면 더 많이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adu825.tistory.com 2024. 7. 17.
거지딸기 2024.  6.산길을 내려가고 있는데 저쪽 밑으로 왠 나무에 충영(벌레집)처럼 생긴 게 조그만 나무에 엄청 붙어있는게 아닌가...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보니 충영은 아닌 것 같고 뭔 딸기나무 종류 같았다. 그렇다면 가까이 가서 확인해야 한다. 위에서 봤을때 충영처럼 생긴거는 잘 익은 열매였는데 맛이 좋았으나 속이 텅 비었다. 산딸기 열매가 공갈빵처럼 속이 빈 것은 처음이다. 속이 비었으니 어느 정도 익으면 열매 모양이 원형에서 일그러지면서 땅에 떨어지고 만다. 그때부턴 개미들 밥이다.    왜 이름을 거지딸기라고 지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사전에 거지는 "행색이 지저분하고 초라하여 볼품없거나 남에게 빌붙어 사는 사람 등을 욕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했으니 그 거지가 맞다면 줄기, 꽃자루 등에 가시, 샘.. 2024. 6. 15.
몽울토현삼 2024. 5. 우리동네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몇 사람에게 알려줬더니 표본으로 채집한다고 하네~ 제주 피뿌리풀도 표본 채집해서 거의 멸절 위기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요 애들만큼은 제발 그러지 말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4. 5. 15.
솔붓꽃(붓꽃속) 2024. 4. 10. 작년에 갔던 곳을 가봤는데 무사히 잘 지내고 있었다. 있을만한 곳도 몇 군데 가봤는데 모두 실패했다. 아무데나 흔하게 있으면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솔붓꽃 https://adu825.tistory.com/5129 솔붓꽃(붓꽃과) 2023. 4. 9. 남해안 작년에도 찾아 나섰으나 못찾고 말았는데 올해는 운좋게 만날 수 있었다. 바닷가 야트막한 산자락에 있는 양지바른 메똥을 수없이 찾아 다니다가 마침내 대면할 수 있었는데 어 adu825.tistory.com 2024. 4. 17.
목련(목련속) 2024. 4. 12. 어제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고 기분좋게 걸어서 퇴근하는데 저 멀리 산자락에 큼지막한 하얀 꽃이 보였다. 지금 시기에 무슨 꽃이 피었을까? 마치 큰으아리나 태산목 비슷했다. 그렇다면 가까이서 살펴봐야 한다. 마침내 현장에서 이름을 알아냈다. 다름아닌 한라산에 드물게 자생한다는 목련이었다. 공원도, 수목원도 아닌 산자락에 그 누가 심었을리는 없으니 자생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부근을 둘러봐도 이 나무 한 그루밖에 없다. 더 찬찬히 탐사하면 있을 것이다. 내년 개화적기에 찾으면 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2024. 4. 12.
흰큰구슬붕이 2024. 4. 7. 둘레길을 돌다가 어쩐지 저 윗쪽에 뭔가 있을 것 같았다. 고라니가 다니는 샛길로 포도시 올라가서 탐사했더니 큰구슬붕이 같은데 꽃이 흰색이다.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다수의 개체를 만났다. 확인해봤더니 흰큰구슬붕이라는 어엿한 이름이 있지 않은가,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