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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보기드문 야생화152

천문동 암꽃 2017. 6. 2 히야~ 드뎌 천문동이 꽃을 피웠다. 햇빛에 반짝거리며 통통한 씨방을 달고 있는 꽃을 보고는 대번에 암꽃인 줄 알겠다. 암꽃은 햇빛 좋은날이면 11시에서 14시사이에 활짝 핀다고 한다. 점심때 가지 않고 아침에 한바퀴 돌았다면 이 귀한애를 못 보았을 것이다. 암꽃 피는 모양은 선밀나물 암꽃을 닮았다. ▼ 2017. 9.16. 하필 길가에 둥지를 트는 바람에 예초기 칼날에 원줄기가 잘려버렸다. 원~ 이제나 저제나 자연스럽게 익은 열매를 보고 싶었는데...한발 늦었다. 선밀나물 http://blog.daum.net/adu825/172 2017. 6. 2.
이팝나무(물푸레나무과) 2017. 5. 14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것만 봤는데 야생에서 이팝나무를 본 것이 처음인 것 같다. 2017. 5. 14.
세뿔투구꽃 2016. 10. 9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계곡 가장자리에 상당히 많은 개체가 자생하고 있었는데 모두 건강해 보였다. 세뿔투구꽃(Aconitum austrokoreense Koidz., 미나리아재비과)은 해발 180-650m의 숲 속 돌이 많은 지역에 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서 자라며 보통 60-80cm이지만 잘 자라면 100cm에 이르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붙으며, 줄기 아래쪽 몇 장은 둥글고, 그 위쪽 것들은 3갈래 또는 5갈래로 얕게 갈라져서 삼각형 내지 오각형으로 된다. 갈래조각의 끝은 뾰족하다.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삼각형 잎이 되며, 이 잎의 모양이 세 개의 뿔처럼 보이는 데서 우리말 이름이 유래했다. 다른 우리말 이름으로는 꽃 색깔에서.. 2016. 10. 9.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2016. 8. 6 앞서서 가는 일단의 사람들이 엎드려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무얼 찍고 있나 봤더니,,,아 글쎄 아주 잘 생긴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를 담고 있는게 아닌가... 오늘 진짜로 땡 잡았다. 2016. 8. 8.
구름병아리난초 2016. 8. 6 병아리난초하고 키는 비슷한데 꽃잎이 삼지창마냥 깊게 갈라졌다. 점이 있으면 '점박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워낙 작아서 바로 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기 쉽겠다. 2016. 8. 8.
나도승마(범의귀과) 2016. 7. 17 왠만하면 자생지에 안갈려고 했으나,,,아직까지 자연상태에서 꽃이 핀것을 만난적이 없어서 조심스레 흔적없이 바람처럼 갔다왔다. 서울대남부학술림 나도승마 http://blog.daum.net/adu825/1294 나도승마 신초 http://blog.daum.net/adu825/1108 2016. 7. 19.
두루미천남성(천남성과) 2016. 6. 11 두루미 세마리가 막 날개를 펴고 막 날아 오를려고 하고 있다. 천남성 열매 http://blog.daum.net/adu825/802 2016. 6. 13.
꼬마은난초(난초과) 2016. 4. 23 은난초로 알고 담았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꼬마은난초란다. 새끼손가락만해서 앞에 놓고도 지나치기 쉽다. 꽃도 피는 시기가 있는데 운좋게도 내게로 왔다. 2016.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