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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해당화 2015. 9. 5. 사도 잎은 장미를 닮았지만 꽃은 모란꽃과 비슷하다. 사도마을 바닷가에 많이 심어 놓았다. 한창 꽃피는 시기는 지난 것 같으나 아직까지 꽃 몇송이는 볼 수 있었다. 2015. 9. 6.
대나물 2015. 9. 5. 사도 이름을 찾아 한참 헤맸다. '대나무 줄기를 닮고 하얀꽃을 피우는 가을 야생화'를 검색했으면 쉽게 이름을 알아냈을 것을,,, 갯가에 사니까 갯가식물 중에서 찾아보니 안 나온다. 우연히 사도를 다녀간 분의 블로그에서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찾는 수고를 덜어주어 감사할 따름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바닷가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난다. 지난번 친우모임차 간 화태도에서도 마른 열매를 보았었다. 2015. 9. 6.
둥근매듭풀 2015. 9. 5. 사도 매듭풀은 잎과 줄기에 털이 없는 반면, 둥근매듭풀은 잎이 둥글고 잔털이 많다. 지난 주 백운산 진틀 도로가에서 만났던 매듭풀과 뭔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담았더니 '둥근매듭풀'이란다. 섬에 주로 자생하는 것일까? 육지에서는 아직까지 못 만났는데,,, 2015. 9. 6.
갯사상자 2015. 9. 5. 사도 갯가 식물은 잎이 두툼하다. 그래야 짠기를 견딜 수 있나 보다. 시루섬 가는 길목 바위팀에 사이에서 자잘한 하얀꽃을 잘도 피웠다. 2015. 9. 6.
노간주비짜루 2015. 9. 5. 사도 빨간 열매가 매혹적이다. 비짜루도 종류가 여럿 있다고 하는데 요놈은 아무래도 노간주비짜루 같다. 돌가시나무 가시도 아랑곳하지 않고 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달았다. 2015. 9. 6.
천선과 열매 2015. 9. 5. 사도 하늘의 신선들이 따먹는다는 과일~ 천선과(天仙果)다. 사도에 와서야 천선과가 까맣게 익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맛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여수 갯가길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별로 맛이 없었다. 그때는 왜 이리 맛도 없는 것을 천선과라 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다. .. 2015. 9. 6.
애기달맞이꽃 2015. 9. 5. 사도 꽃은 분명 달맞이꽃인데 잎도 다르고 키도 작다. 처음엔 갯가 모래밭에 사니까 이름이 '갯달맞이꽃'이겠거니 추정하기도 했다. 주변엔 띄엄 띄엄 '갯방풍'도 보인다. 2015. 9. 6.
돌담고사리 2015. 9. 5. 백야도 돌담길에서 이름도 그냥 돌담고사리다. 아마도 주로 자생하는 곳이 돌담인 것 같고 흔하게 만나는 것 같다. 2015. 9. 6.
부싯깃고사리 2015. 9. 5. 백야도 골목길 사도가는 첫배(08:00) 표를 끊어놓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백야리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돌담도 운치있는데 고사리류가 뿌리를 박고 초록을 빛내고 있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이끼낀 돌담과 잘 어울린다. 201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