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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까실쑥부쟁이(국화과) 2018. 9. 11 숲그늘에서 꽃을 피워서 그런지 잎을 만져봐도 까실까실한 느낌이 덜하다. 까실쑥부쟁이 http://blog.daum.net/adu825/1458 http://blog.daum.net/adu825/706 2018. 9. 15.
초피나무(운향과)열매 2018. 9. 11 잎 가장자리는 물결성이고 가시는 마주난다. 열매는 빨간색으로 익는다. 미성숙 열매를 따다가 씨를 제거하고 갈아서 만든 것을 젠(제)피라고 하여 추어탕, 매운탕 등에 넣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서 김치에 넣어 먹기도 한다. 개산초 열매 http://blog.daum.net/adu825/2096 http://blog.daum.net/.. 2018. 9. 15.
마삭줄 충영 2018. 9. 11 영락없는 마삭줄인데 콩알만한 빨간 열매가 열렸다. 열매자루도 있다. 마삭줄 열매는 원형이 아닌 팔(八)자로 여는데...아주 이상한 일이다. 혹시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마삭줄 종류 아닐까... 아무리 찾아봐도 요렇게 열매가 열리는 마삭줄 종류는 없다. 요렇게 생긴 것을 나만 봤을리 없는데 말이다. 마침내 그 이유를 알았다. 빨갛게 열매처럼 보이는 것은 속에 벌레가 들어있는 충영이란다. 그러니까 마삭줄에 보이는 충영인 것이다. 아마도 꽃이 피었을때 뭔 벌레같은 게 밑씨에 알을 낳았고 그것이 정상적인 골돌 열매로 자라지 못하고 콩알처럼 된 것이다. 그러니까 열매자루도 있는 것이다. 정확한 것은 충영을 따서 쪼개보면 안에 씨가 들었는지, 아님 벌레가 들었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멋도 .. 2018. 9. 15.
마삭줄(협죽도과)열매 2018. 9. 11 열매가 성숙하면 꼬투리가 벌어지면서 민들레 홀씨같은 수많은 씨들이 바람에 날린다. 마삭줄 꽃 http://blog.daum.net/adu825/2431 http://blog.daum.net/adu825/1864 털마삭줄 꽃 http://blog.daum.net/adu825/1186 2018. 9. 15.
사람주나무(대극과) 2018. 9. 14 누리장나무도 아니고 예덕나무도 아니다. 대체 뭔 나무일까? 백운산 노랭이재에서 본 사람주나무가 이와 똑같았다. 이 섬에서 사람주나무는 처음이다. 2018. 9. 15.
검양옻나무(옻나무과) 2018. 9. 11 수피가 독특해서 위를 쳐다봤더니 열매가 달렸다. 머귀나무도 아니고 합다리나무도 아니다. 그렇다면 요놈 이름이 뭘까... 사진을 확대해서 확인해보니 열매가 편구형인데 잎은 옻나무를 닮았고 잎자루는 녹색이고 털이 없이 매끈하게 보인다. 워낙 나무가 커서 눈으로, 손으로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요놈은 틀림없이 검양옻나무다. 주변을 더 훑어보면 어린나무도 있을 것이다. 올 들어서 옻나무 5종(옻나무, 개옻나무, 검양옻나무, 산검양옻나무, 붉나무)을 다 봤고 어디서 만나도 알아볼 수 있겠다. >>> 이틀 뒤 다시 가서 확인했다. 이번에는 잎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스틱을 접어서 던졌더니 소엽 15개짜리 잎자루가 똑! 떨어진다. 역시나 예상한 대로 잎자루, 잎 앞면, 잎 뒷면, 잎맥 어디에.. 2018. 9. 13.
까마귀쪽나무(녹나무과)암꽃 2018. 9. 12. 작년에 못 봐서 서운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봤다. 까마귀쪽나무는 어린나무, 어른나무 할 것 없이 대부분 꽃을 피운다. 수꽃이 크고 풍성한 반면 암꽃은 작다. 한개의 포 안에 암꽃 4개가 들어있다. 암수딴그루 왼쪽은 암꽃, 오른쪽은 수꽃이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http://blog.daum.net/adu825/2349 까마귀쪽나무(녹나무과) 열매 2018. 5. 15 청포도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다. 완전히 익으면 까맣게 되는데 과피가 제법 무르다. 이름 그대로 까마귀가 쪽~ 하고 먹을만 하다. 씨앗도 제법 크고 먹을만하다. 요새는 열 adu825.tistory.com 2018. 9. 13.
까마귀쪽나무(녹나무과)수꽃 2018. 9. 12 꽃을 이렇게 많이 피우니 바닷가를 돌아다니면 쉽게 까마귀쪽나무를 만날 수 있다. 2018. 9. 13.
육박나무(녹나무과)수꽃 2018. 9. 11. 웬만해선 육박나무 꽃 보기가 쉽지 않다. 요 동네 육박나무 자생지를 가봐도 키가 작은 어린나무는 꽃이 피질 않고 그렇다고 키 큰 애들을 찾아서 꽃이 피었나 봐도 꽃이 보이질 않는다. 다행히 지난번에 꽃망울을 달고 있는 나무를 봐 뒀다가 꽃이 피었나 일주일 전에도 가봤었는데 그때는 하나둘 피기 시작했었다. 일주일을 더 기다렸다가 이번에 수꽃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손이 닿는 높이에 있어서 가지를 붙잡고 담았다. 2018.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