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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보기드문 야생화152

한국꼬마잠자리(잠자리과) 2021. 8 산지 습지에서 이삭귀개를 열심히 담고 있었는데 뭔 쪼그만 고추잠자리가 보였다. 애기고추잠자리나 좀고추잠자리이겠거니 하면서 담아서 확인해 봤더니 멸종위기생물로 지정된 꼬마잠자리란다. 꼬마잠자리는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종과 같은 종으로 여겼으나, 각 지역별 종들의 유전자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종이 전혀 다른 신종으로 확인되어 '한국꼬마잠자리(Nannophya koreana)로 새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고추잠자리처럼 빨간 것은 수컷인데 암컷은 빨갛지 않고 다르게 생겼다고 한다. 담에 가면은 암컷도 찾아봐야겠다. 2021. 8. 6.
자주땅귀개(통발과) 2021. 8 남도에서 보기 힘든 자주땅귀개가 물이 땅을 적시듯 흐르는 산지 습지에 흔하게 자생하고 있어서 반가웠다. 2021. 8. 6.
끈끈이주걱(끈끈이귀개과) 2021. 6월말 습지마다 끈끈이주걱이 흔하게 자생하고 있었다. 무더기로 있어도 사진으로 담는 재주가 없으니 모델이 빛이 안난다. 끈끈이귀개 https://blog.daum.net/adu825/3105 끈끈이귀개(끈끈이귀개과) 2019. 5. 12 이곳에 다시 들른것은 끈끈이귀개 꽃을 보기 위함인데... 아무리 뒤져봐도 꽃 핀 애들이 안보인다. 그래서 쥐꼬리풀이나 보자고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 운좋게도 꽃핀 애가 보였다. blog.daum.net 2021. 7. 26.
지네발란(난초과) 2021. 7. 25 작년에 가봤던 곳인데 풀이 우거져서 한참이나 헤맸다. 앙증맞은 꽃이 한창 꽃이 피고 있었다. 지네발란 https://blog.daum.net/adu825/3682 지네발란(난초과) 2020. 7. 26 보면 볼수록 이쁘다. 1년동안 찜해 둔 곳인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사진으로 담기에는 충분했다. blog.daum.net 2021. 7. 26.
천마(난초과) 2021. 7 사진으로만 보던 천마를 자생지에서 처음 만났다. 생각보다 키가 컸다. 2021. 7. 18.
산닥나무(팥꽃나무과) 2021. 7. 11 작년에 요 애들을 볼려고 이곳저곳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찾고 말았다. 이번에는 자생지 정보를 습득해서 있을만한 곳으로 가봤는데 더 이상 길이 없어서 딱 돌아서려는 순간 눈에 들어왔다. 거문도닥나무 https://blog.daum.net/adu825/3738 거문도닥나무(팥꽃나무과) 2020. 9. 13 우리동네에선 한 번도 못봤는데 꽃동무가 알려준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대면했다. 꽃이 거의 지고 열매를 맺은 것으로 알고 가봤더니 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워낙 키가 작아서 숲 blog.daum.net 2021. 7. 16.
섬까치수염(앵초과) 2021. 6. 5 요 애들은 한두 개체씩 떨어져서 살다보니 군락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3년 전에 비렁길에서 보기도 했지만 꽃도 피기 전에 예초기로 싹둑 잘라버리는 바람에 그 이후에 볼 수도 없었다. 섬까치수염 https://blog.daum.net/adu825/2428 섬까치수염(앵초과)2018. 6. 6 까치수염, 갯까치수염은 흔하게 봐서 아는데 섬까치수염이라니~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 섬까치수염은 키도 작고 꽃도 탁 틔지 않고 그냥 잡풀처럼 생겼으니 여간해서는 눈에 띄지도 blog.daum.net 2021. 6. 24.
참기생꽃(앵초과) 2021. 6. 9 주능선에서 볼 수 있었는데 한 평이 될까 말까한 좁은 곳에서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지리산의 참기생꽃이 이곳밖에 없다면 이곳은 시급히 보호되어야 한다. 2021. 6. 17.
가지더부살이(열당과) 2021. 6. 13 하루 전에 비가 와서 축축한데다 자생지 위치를 정확히 몰라 길도 없는 곳을 헤매고 다니다가 결국 두드러기가 났다. 3년 전에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한여름에 더덕 찾으러 다니다가 그랬다. 어찌나 아픈지 응급실 가서 주사를 맞았다. 결국 헤매다가 가지더부살이를 만났는데... 글쎄 봄마다 꽃보러 자주 찾는 그곳에 있었다. 초종용(열당과) https://blog.daum.net/adu825/2359 초종용(열당과) 2018. 5. 17 초종용 한무더기가 사철쑥 속에 몰래 숨어서 피고 있었다. 아무리 숨어서 핀들 내가 모를쏘냐~ 이놈들을 발견한 순간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쳤다. 날 맑은 날 담을려고 기다리고 기다 blog.daum.net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