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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보기드문 야생화152

백서향(팥꽃나무과) 2021. 1. 30 자생지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바람결에 향이 스쳐간다. 무작정 산속으로 들어가 한참을 헤매다가 드뎌 화분에서만 보던 백서향을 자생지에서 만났다. 팥꽃나무 꽃 blog.daum.net/adu825/3074 팥꽃나무(팥꽃나무과) 2019. 5. 3 무턱대고 자란을 보러 대교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언덕 위에 눈에 익은 분홍 꽃나무가 보인다. 어~ 저 놈이 팥꽃나무인갑다. 발목 무장을 하고 보러 나섰다. 아니나다를까 팥꽃나무였 blog.daum.net 2021. 1. 31.
영주치자(마전과)열매 2020. 12. 06 여름에 꽃을 보았던 곳으로 가봤는데 음지쪽 자생지에는 열매가 하나도 안달렸는데 또 다른 양지쪽 자생지에는 손닿는 높이에도 영주치자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 있었다. 올 1월초에 이 섬에 영주치자가 자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여름에는 꽃을 보았고 이번에 열매까지 보았으니 시간이 가고 인연이 닿으면 꽃도, 열매도 볼 수 있다. 영주치자 꽃 blog.daum.net/adu825/3657 영주치자(마전과) 2020. 7. 5 시간이 남아서 마음이 내끼는 대로 가봤더니 새로운 곳에서 운좋게 영주치자를 발견했는데 꽃이 아주 풍성했다. 기존에 발견한 곳에 비해 꽃봉오리도 크고 꽃도 커서 사진 담기도 blog.daum.net 2020. 12. 11.
세뿔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 2020. 10. 4 재작년에 등산로 옆에 봐뒀던 세뿔투구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아마 약초꾼한테 도채된 것 같았다. 혹시나 자생지 부근을 샅샅이 탐사했으나 한 개체도 보이질 않았다. 꽃도 미색이어서 웬만해선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래도 꽃복이 있는지 세뿔투구꽃이 군락으로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그 누군가 이끌듯이 만났다. 2020. 10. 4.
참여로(백합과) 2020. 10. 2 연휴에 자주 찾는 우리동네사람 블방에 들르니 아직까지 본 적이 없는 여로가 올라왔다. 그곳은 익히 알고 있는 곳이라 다음날 바로 찾아가 만났다. 자생지에 가서 담아와서 확인해 봤더니 여로보다는 참여로로 보인다. 잎을 확인하면 더 정확하겠지만 잎은 다 녹고 없었다. 그렇지만 봄에 박새 새싹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요 애들이었다. 참여로는 "박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높이 1m이상 자라는 대형식물로 자생지가 극히 제한되어 있는 희귀식물"이다고 한다. 북방계 식물로 경북이북에 자생하는 참여로가 우리동네 여수에 살고 있다니 놀라운 일이다. 꽃은 9월에 피며 지름 1cm정도로서 원줄기끝에 검은 자주색 꽃이 원뿔모양꽃차례에 밀생하고 화피열편은 6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6개의 수술은 화피길이.. 2020. 10. 2.
푸른참여로(백합과)? 2020. 10. 2 참여로 사이에 푸른꽃을 단 애들도 몇개체 보였는데 꽃자루가 긴 푸른여로와는 다르다. 참여로와 생김새는 똑같고 꽃색만 푸르다. 굳이 달리 이름을 붙인다면 '푸른참여로'로 하면 좋겠다. 2020. 10. 2.
놋젓가락나물(미나리아재비과) 2020. 9. 27 2020. 9. 28.
거문도닥나무(팥꽃나무과) 2020.  9.  13우리동네에선 한 번도 못봤는데 꽃동무가 알려준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대면했다.꽃이 거의 지고 열매를 맺은 것으로 알고 가봤더니 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었다. 워낙 키가 작아서 숲가장자리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과 산길을 따라 윗쪽까지 폭넓게 자라고 있었다.혹시나 산닥나무도 있나 둘러봤더니 산닥은 안보이고 살모사만 우글거렸다.               팥꽃나무  blog.daum.net/adu825/3074 팥꽃나무(팥꽃나무과)2019.  5.  3 무턱대고 자란을 보러 대교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언덕 위에 눈에 익은 분홍 꽃나무가 보인다. 어~ 저 놈이 팥꽃나무인갑다. 발목 무장을 하고 보러 나섰다. 아니나다를까 팥꽃나무였blog.daum.net 2020. 9. 15.
어리병풍(국화과) 2020. 8. 2 작년부터 꽃을 볼려고 많은 노력을 했으나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서 봄에 봤던 자생지를 찾을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올봄에 자생지를 정확히 확인해 놓은 덕분에 쉽게 찾을 수가 있었다. 다행히 꽃대를 올리고 있는 애들이 20여개체나 되었는데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동안 밀린 숙제를 한 기분이 들었고 당분간 이곳을 찾지 않아도 되겠다. 실물로 확인해 보니 소화수가 6개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이곳의 어리병풍은 6~10개였다. 어리병풍 blog.daum.net/adu825/3100 2020. 8. 3.
흰꽃 검나무싸리(콩과) 2020. 8. 3 검나무싸리가 맞긴 맞는데 흰꽃이 피었다. 작년에 봤던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