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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번행초(갯상추) 2017. 5. 7 노란꽃을 좀스럽게 달고 있다. 내년에는 좀 더 큰 꽃을 피우기 바란다. 2017. 5. 9.
갯장구채 2017. 5. 7 작년에 찾았던 곳을 올해도 가봤다. 여전히 이쁘다. 갯장구채 http://blog.daum.net/adu825/1134 갯장구채 http://blog.daum.net/adu825/1133 2017. 5. 9.
콩다닥냉이 2017. 5. 7 처음 봤을때 말냉이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말냉이는 아닌 것 같아 일단 담아왔다. 집에 와서 확인해 보았더니 '다닥냉이' 종류로 보인다. 다닥냉이에도 그냥 다닥, 좀다닥, 들다닥, 콩다닥냉이가 있어서 정확한 이름을 불러주기가 어려웠다. 말냉이 http://blog.daum.net/adu825/1675 2017. 5. 9.
초종용(갯더부살이) 2017. 5. 4 처음보는데 뭔가 이상한 것이 쑥 올라와 있길래... 한 일주일간 계속 지켜봤더니 보라색 꽃을 내어준다. 확인해 보니 사철쑥 뿌리에 기생하는 초종용이라고 한단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철더부살이, 갯더부살이라고 한다. 비슷한 걸로는 백양더부살이, 울릉도엔 너도밤나무에 기.. 2017. 5. 5.
털개구리미나리 2017. 5. 2 털개구리미나리 신초 http://blog.daum.net/adu825/1664 개구리자리 http://blog.daum.net/adu825/1690 2017. 5. 3.
왜젓가락나물(미나리아재비과) 2017. 5. 2 개구리 종류 같은데 대체 이름을 알 수 없다. 젓가락나물은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라고 하고, 왜젓가락나물은 전초가 작고 열매가 듬성하고, 개구리미나리는 털이 약간 있고 잎이 가는것으로 보인다. 글구 민개구리미나리 사진은 인터넷 다 뒤져봐도 없는데 비교할 대상도 없다. 대체 요놈의 정체는 뭘까? 잎과 줄기 어디에도 털이 없이 매끈하다. 나물로 무쳐 먹으면 딱 좋을 듯 한데... >>> 나중에 다시 확인해 봤더니 '왜젓가락나물'로 보인다. 2017. 5. 3.
멀꿀(으름덩굴과) 2017. 5. 2 자연산 멀꿀꽃은 처음 봤다. 넝쿨식물이라서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겨울에도 잎이 푸르러서 사람들에게 수난을 많이 당한다. 가을에 열매가 열리면 섬사람들은 '멍'이라고 한다. 육지에 으름과 달리 멍은 계란만하고 육즙이 달달하다. 몇달만 기다리면 맛있는 멀꿀을 맛볼.. 2017. 5. 3.
참풀가사리(세모가사리) 2017. 4. 25 연한 적색을 띠는 송곳모양의 참풀가사리는 색감이 좋아 음식의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면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기 때문에 주로 참풀가사리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비빔밥이나 무침요리로 사용한다. 흔히 세모가사리 또는 세모라고 불린다. 물이 많이 나서 흔하게 보이지만 마을 어촌계 허락없이는 채취할 수 없다. 주로 어촌계에서 일정구역을 정해서 개인에게 채취권을 판다. ▲▼ 참풀과 불등풀이 사이좋게 공존한다. 2017. 4. 29.
불등풀가사리 2017. 4. 25 불등풀가사리나 세모가사리를 전복껍데기를 이용해서 긁어 뜯어 말린 다음 된장국에 넣어서 먹는데 섬사람들 요리법은 먼저 된장을 풀고 홍합이나 새우, 대파 등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 맨마지막에 가사리를 살짝 데치듯이 넣어서 휘저으면 맛있는 된장국이 된다고 한다. 처음부터 넣어서 끓이면 걸죽하게 되버려 식감이 없다고 한다. 섬에서 술국으론 이만한게 없다고 봐야 한다. 섬마을 술꾼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2017.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