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나무/다도해 야생화1459

애기실부추(백합과) 2017. 9. 16 태풍 '탈림'땜에 뭍에 나가지도 못하고 바람쐬러 용댕이 가는 길에 담았다. 갯가에 살고 있으니 '갯부추' 아닐까 하고 담았더니 '애기실부추'로 보인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잎의 단면이 편평하면 '실부추', 반원이면 '애기실부추'라고 구분짓는 모양이다. 2017. 9. 16.
수까치깨(벽오동과) 2017. 9. 16 숲속에서 수까치깨를 보고 있으면 '노랑물봉선'이 생각난다. 풍기는 이미지가 비슷하다. 노랑물봉선 http://blog.daum.net/adu825/1461 2017. 9. 16.
층층잔대>털잔대 2017.  9.  7며칠뒤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 찾아봤더니... 이 애도 예초기 칼날을 못피하고 잘려나가고 말았다. 그래도 씨는 뿌렸을 것이다.>> 멋도 모르고 층층잔대라고 했는데 나중에 다시 확인해보니 줄기, 화서, 잎 양면에 털이 있는 털잔대로 보인다. 2017. 9. 10.
까마귀쪽나무(녹나무과) 2017. 9. 7 왜 모르고 지나쳤을까~ 암수딴그루란 것을... 이애는 수나무로 보인다. 앞으로 1년을 기다려서 찾아가야 암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까마귀쪽나무 열매 http://blog.daum.net/adu825/1577 2017. 9. 7.
새팥(콩과) 2017. 9. 7 이 섬에는 여우콩, 여우팥, 좀돌팥, 돌콩은 흔하게 보이지만 '새팥'은 맘먹고 찾아다녀야 볼 수 있다. 까마귀쪽꽃 보러 갔다가 우연찮게 만나서 더 기분이 좋았다. 잎이 세갈래로 결각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데 좀돌팥 보다 잎이 훨씬 크다. 좀돌팥 http://blog.daum.net/adu825/1.. 2017. 9. 7.
여우팥(콩과) 2017. 9. 7 꽃은 여우팥, 새팥, 좀돌팥이 비슷한데 여우팥은 잎이 마름모꼴이라서 쉽게 구분이 된다. 여우콩 http://blog.daum.net/adu825/1933 2017. 9. 7.
며느리밑씻개(마디풀과) 2017. 9. 7 꽃은 '고마리'와 닮았는데 잎모양이 다르고 줄기에 가시가 나있다. 참~ 이름도 고약하게 지었다. 고마리 http://blog.daum.net/adu825/1472 2017. 9. 7.
참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2017. 9. 1 푹푹찌던 더위도 세월따라 물러가고 하늘은 맑고 물색 고운 선선한 가을이 왔다. 점심 산책길에 만난 참으아리를 보고 있자면 마음속까지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색바랜 사마귀가 꽃그늘 밑에서 느긋하게 오찬을 즐기고 있다. 2017. 9. 1.
활나물(콩과) 2017.  8.  31몽돌밭 순비기가 자생하고 있는 곳에 혹시나 갯실새삼이 있나 둘러봤는데 보이질 않는다. 섭한 마음으로 갯가 언덕을 올라 평소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길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글쎄 전혀 생각지도 않은 활나물 대가족이 나를 기쁘게 반겨준다. 삼복더위 잘 견뎌냈다고 8월의 마지막날~ 내게 준 선물인냥 싶다. 2017. 8. 31.